정보가득

영화 1917은 샘 멘데스 감독의 8번째 작품입니다. 아메리칸 뷰티와 007 시리즈를 찍은 감독입니다. 1919는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시각효과상, 음향믹싱상 3관왕을 획득했죠.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수작입니다. 

캐스팅

감독 - 샘 멘데스
각본 - 샘 멘데스, 크리스티 윌슨
음악 - 토머스 뉴먼
촬영 - 로저 디킨스
편집 - 리 스미스

윌리엄 스코필드 - 조지 맥케이
톰 브레이크 - 딘 찰스 채프먼

스미스 대위 - 마크 스트롱
레슬리 중위 - 앤드류 스콧

에린모아 장군 - 콜린 퍼스
맥켄지 대령 - 베네딕트 컴버 배치
샌더스 중사 - 다니엘 메이스

조셉 브레이크 중위 - 리처드 매든
라우리 - 클레어 데바쿠

햅번 소령 - 아드리안 스카보로
리차드 중위 - 제이미 파커
핫튼 중위 - 마이클 지부손
콜린스 대령 - 리차드 맥케 이브

줄거리

1917 년 4 월 6 일 ... 제 1 차 세계 대전 때 서부 전선에 있던 독일군은 전략적으로 후퇴하고 연합군을 유인해 1600 명으로 구성된 데본셔 연대를 섬멸하려고하고 있었다. 이것은 깨달은 영국군의 에린모아 장군은 연대를 돕기 위해 브레이크와 스코필드라는 두 명의 젊은 장병에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도록 명한다. 데본 셔 연대에 형이 있는 브레이크와 그 친구 스코필드... 과연 두 사람은 1600 명의 목숨을 도울 수 있는가?

 

로튼토마토 평가는 89%를 받았습니다. 꽤 높은 편이에요.

 

네이버에서는 관람객 평점은 9.12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특징

촬영지는 솔즈베리는 영국의 도시라고 합니다. 스크린에 비춰진 제 1 차 세계 대전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듯한 리얼리티가 압권입니다. 물론 그 당시를 아는 건 아니지만 황량한 아무것도 광대한 토지와 수평선, 그리고 시체와 쥐 ... 바로 전쟁의 손톱 자국 느껴지는 그 모습은 디스토피아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번 작품은 프로모션에서도 말하고있는대로, 한 컷 영상( 물론 실제로 계속 카메라가 돌고있는 것은 아님) 최대 9 분으로 원테이크 셧으로 편집했습니다.

평가

1917은 분명 훌륭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박력있는 전투씬은 없기에 전쟁영화 팬들에겐 재미는 없겠지만, 전쟁터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리얼리티가 돋보여서 만인의 호응을 얻지 않을까 하는 인상입니다.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1917에서 묘사되는 치밀한 전략과 심리, 주인공의 감정변화와 치열한 전투장면을 즐겨 봅니다. 1917에서는 치열한 전투 장면은 별로 없지만, 그 외 전쟁영화 요소들이 우글우글할 정도로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영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보면 영화의 박력은 느낄 수 있지만 내용에 관해서는 뒷전에 밀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전쟁영화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 소질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1917은 그 장르를 대표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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